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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 적인, 애교 있는. " 미나랑 놀아줄거지~? 응? "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낯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웃으며 말을 걸 수 있을 만큼 친화 적인 성격이다. 가벼운 스킨십을 좋아하며, 이곳 저곳 알짱대면서 재잘재잘 떠들기 일 쑤. 

주변 사람들은 이런 모습이 마치 '강아지'와 같다고도 하는 듯. 그만큼 말투나 행동에 적지 않은 애교가 묻어있다. 그런 미나의 모습에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끼는 기색이 보인다면, 

금새 축 쳐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엄격한 어머니 탓에 집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이기엔 눈치가 보여 학교에 오면 더 그런다고 하는 듯.

 

- 활동 적인, 의지 있는. " 미나, 아직 더 할 수 있으니까 괜찮아! "

지치지도 않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활동 적인 타입. 또는 노력가. 때 이른 아침에도 항상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모두를 응원하는 모습은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만큼 활동적이다.

 관심이 가는 것이라면 의욕을 보이며 뭐든 부딪치고 보자는 마인드. 또한 본인이 힘들게 찾은 꿈인 만큼 아이돌 활동에 쉽게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가끔은 너무 무리해서 탈이 될 때도 있지만, 주변의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힘을 낸다고 한다.

 

-의외의 과격함. " 전부 조져버려! 아, 아니.. 화이팅~! "

애교 많은 성격 속에서 의외로 과격함을 보일 때가 있다. 자기도 모르게 격한 말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얼버무리며 상황을 무마하려고 하는 일이 잦다. 

또한 의도치 않게 문을 세게 열고 닫는 다던가, 물건을 부수어 버린다던가 하는 등 행동 면으로도 격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본인도 이러한 자신의 성격을 알고 있으며, 

고쳐보려곤 하지만 조금 어려운 모양이다. 시치미를 뗀다면 노력이라도 하고 있으니 적당히 넘어가주도록 하자.

 

-솔직한. " 울고 싶으니까 울거야! "

자신의 생각, 감정에 솔직한 편이다. 굳이 눈물을 참거나, 웃음을 참아도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속 시원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 놓는다. 그렇다해서 타인을 절대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이 본인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싫어한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을 숨기고 속이는 것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 또한 하고 싶은 일은 당당히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에 대해서 굳이 숨기려 하지 않는, 거짓이 없는 솔직한 소녀.

- 유닛복 모습.

1. 1인칭은 미나, 미나밍 또는 와타시(私).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보통 성씨로 부르나,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을 때는 별명이나 이름으로 부른다. 선배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깍듯하게 존댓말을 하는 편.

 

2. 목소리가 또랑또랑하다는 평을 많이 듣고있다.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못 되지만, 모두의 귀에는 쏙 들어오기 쉽다는 듯. 미나의 목소리를 알람음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그러나 감정 상태에 따라서 목소리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져버린다. 웃으며 말하고 있어도 목소리를 들으면 화난 것을 눈치챌 수 있을 정도.

 

3. 눈이 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나름 귀여운 얼굴. 얼굴이 웃는 상인지라, 항상 웃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갑자기 정색하면 다른 사람처럼 무서워보일 정도. 눈 만큼 키도 꽤 큰 편이다. 약간 대형견 같은 느낌.

 

4. 가족사항은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아버지는 건설회사의 사장이시며, 꽤 서글서글 하시다. 어머니는 주부이며, 상당히 엄격하신 편이라고. (게다가 미인이시다!) 남동생과는 상당히 닮았다. 미나보다 3살 어리며 미나의 영향인지 성격이 조금 방방 뛰는 편. 집안 사정은 꽤 풍족한 쪽에 속하며, 딱히 큰 부족함은 없이 자라왔다.

 

5. 춤 추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중학교 3학년 때 부터 댄스스쿨이나 행사 등 많은 활동에 참여해왔다는 듯. 다소 쉬운 춤 부터 과격한 댄스까지 대부분의 댄스 장르를 소화 가능하다. 가끔 인터넷에 댄스 커버를 한 영상도 찍어 올리기도 하는 듯. 반응은 매우 좋은 편이다.

 

6. 데코라, 메이크업, 헤어, 패션 등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다. SNS에 추천 화장품이나, 열심히 머리 손질을 한 사진, 좋아하는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가끔은 받은 용돈을 이쪽에 탕진해버릴 때도 있다고. 더불어 메이크업에 너무 집중 해버리면 최소 2시간은 걸린다는 듯 하다.

 

7.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반짝이는 돌이라던가, 티켓, 병뚜껑 등 주로 사소한 것을 모으는 걸 좋아한다. 그러나 엄격한 엄마께 대놓고 전시해놓은 것을 들키면 버려지는 일도 허다하기 때문에, 몰래 숨겨놓는다고 한다. 버리려는 물건을 갑자기 달라고 해도 놀라지 말자.

 

8. 상당한 동물 애호가. 핸드폰 배경화면이나 프로필 사진을 동물 사진으로 해둘 정도로 동물을 좋아한다. 주로 자주 프로필에 걸어놓거나 자랑하는 사진은 집에서 키우는 시바견인 켄타로우. (이름은 남동생이 지어줬다!) 애칭은 켄쨩. 파카알 관리부에 상당히 들고 싶어 했으나 요리를 배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포기했다고 한다.

 

9. 요리를 못한다. 나름 열심히 해본다고 이것저것 따라해보며, 동아리를 요리부로 들면서까지 배우고는 있지만 양 조절을 못해서 너무 짜거나 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맛있게 만들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많은 양을 만들어 버리기까지. 누구든 미나가 만든 음식은 조금 피해야 할 필요성이 있겠다.

 

10. 힘은 쎄지만 피부가 예민한 편. 조금만 상처가 나도 잘 부어오른다. 힘 조절도 못해서 물건을 부수는 일이 잦은데, 그만큼 조금 긁히기만 해도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 모양. 그래도 체력은 꽤 좋은 편이라서 감기에 걸리는 일이 드물 정도로 건강하다.

 

11. 채소를 싫어한다. 어렸을 때 부터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교육 받아왔지만, 체질인지 고쳐지지 않는다는 듯하다. (부모님도 포기하셨다.) 제일 싫어하는 채소는 브로콜리, 당근. 들어간 음식이 있으면 무조건 투정하며 걸러낸다.

 

12. 기억력이 좋은 편이다. 다른 사람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잘 기억하는 듯. 누군가와 어떻게 친해졌었는지, 어디서 만났는 지 사소한 것 마저 기억하고 있다. 뭐든 잘 까먹지 않는 타입. 가끔은 '어떻게 이런 것 까지 기억하고 있지?' 싶어 무서울 정도라고.

 

13. 검술, 궁도를 배운 적이 있다. 어렸을 적 외가에서 지냈을 때 어머니에게서 직접 배웠다는 모양. 매우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기본 적인 자세나 간단한 기술 같은 것은 꿰차고 있다. 힘이 센 이유는 이런 훈련을 한 덕도 있다고 볼 수 있다.

 

14. 유닛에 대한 애정이 많다. 처음 루즈삭스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부터 느낌이 왔다는 모양. 자신을 받아준 유닛원 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늘 이것저것 챙겨주고 싶어 한다. 자신이 루즈삭스에 들어오게 된 것은 분명 운명일 거라고 여기며 열심히 활동에 임하고 있다.

 

15. 공부는 그럭저럭 중위권을 간신히 유지하는 중. 수학, 과학 같은 이과계열 과목에 많이 약하다. 나름 시험 기간엔 밤도 새가면서 공부한다곤 하지만 생각만큼 잘 안되는 모양.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으니 상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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