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친/서투른/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겉보기에는 언행과 행동이 거칠어 주변 사람들이 다가가기 어려워하나
실제로는 사람 간의 관계가 서툴며 잘 어울리지 못했기에 관계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일 뿐이다.
부끄럼이 많아 작은 칭찬에도 얼굴이 벌게져서는 큰소리를 내며 부정하지만 기뻐하는 게 눈에 띌 정도로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본인도 감정을 숨길 생각이 없는듯 해보이는 것도 있지만.
[ 솔직한/눈치 없는/단순한/끈기가 있는]
좋게 말하면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멍청한,
긍정적인 것은 상관없지만 부정적인 것도 제가 느낀 것을 여과 없이 솔직하게 내뱉어버리는지라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본인은 눈치가 없어서 눈총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다른 누가 가르쳐줬을 때 아, 내가 그랬구나. 깨닫는 정도로 눈치가 없다.
머리가 그렇게 좋지 않은 탓인지 단순하여서는 고집을 부려도 상대의 그럴듯한 말에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자주 속아 나중에 속은 것을 알게되면 길길이 날뛰며 화내나 그것도 잠시 까먹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고자 하는것에는 무서울만큼의 집중력을 보인다, 한번 결심한 것은 무조건 이루지 않으면 제 몸이 망가져도 이뤄내려는 무식쟁이 중의 무식쟁이.

푸른 빛이 도는 은발 머리는 짧게 잘랐으며 앞머리는 눈 위까지 온다.
눈매가 날카롭게 올라간 데다가 안광 없는 개나리색의 눈은 날카롭고 사나운 느낌을 주었다.
분홍빛이 도는 하얀 피부는 매끄럽고 보드라웠으며 코는 오똑하게 솓았고 입술은 꽤 얇은 편이다.
운동은 나름 하였는지 마른 느낌이지만 근육은 잘 잡혀있었고 전체적으로 늘씬하게 잘빠진 몸매다.
교복은 대충, 헐렁하게. 와이셔츠 단추 두어 개 푸는 것은 예사요, 넥타이는 대충 묶여 목에 자리하고 있으면 다행이다.
와이셔츠는 한쪽만 대충 우겨넣고 다니고 있으며 그 위에 회색 후드짚업을 입고 다니는. 신발은 하얀색의 운동화이다.
미남 상이지만 사나운 인상과 행동 탓에 주변 사람들이 꺼려하는 편.
[가족관계]
서예가인 아버지,료칸 여주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둘째로 태어났다.
위로는 나이 차가 좀 나는 누나가 하나 있으며 아래로는 1분 차이인 쌍둥이 남동생이 있는.
아버지는 한때 유명한 서예가였으나 손을 다친 이후 어머니와 함께
료칸- 고향인 홋카이도 삿포로 시 쪽에 위치한, 꽤 유명한 료칸이다-을 운영하는 중이다.
누나는 한때 유명한 아이돌이였으나 지금은 배우로 활동 중인.
쌍둥이 남동생은 고향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중이다.
[아이돌을 하게 된 계기]
먼저 아이돌을 한 누나의 영향 탓일까,
가족들과 함께 손을 잡고 처음으로 누나의 무대를 보러 갔을 때의 감동을 본인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말한다.
크고 화려한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도 당당하게 빛나고 있는 누나가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워서,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즐거운데 직접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에 그때부터 아이돌을 선망하게 되었다.
[그외]
- 본인을 지칭할때는 おれ(오레),상대를 부를 때는 이름, 이름선배(나이가 많을 시)로 부른다.
독특하게 상대를 부를때는 이름과 성중 짧은 쪽을 택해서 부른다. 그 편이 부르기 편해서 좋다나 뭐래나.
-유우나기에 입학하게 된 계기는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 무턱대고 부딧치는 것 보다는 전문 양성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본인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거라 말해준 누나의 조언에 입학하게 되었다.
- 사람을 대하는 것이 서툰 편, 사나운 인상 탓인지 어릴 때부터 자주 시비가 걸려 싸우는 일이 잦았다.
그래서였을까 또래 친구들이 다가오기 어려웠으며 본인도 다가가려했으나 본인을 무서워하는 탓에 다가가지 못하게 되었고 컴플렉스가 되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귀여운 와펜을 달고 다니면 조금은 덜 사나우보이지 않을까 하여 달고 다니지만 별 효과는 없는 듯하다.
고등학교 입학 후 껄렁거리는 태도를 고치면 덜 싸움이 걸리지 않을까해서 태도를 고치려 노력하지만
현재도 인상과 말투 때문에 간간히 싸움이 걸려 자주 치고 박고 싸우고 있다.(상대를 때리지 않고 주로 막기만 하는 쪽이지만)
그 덕에 선생님들 사이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혀있다.
-의외로 공부는 열심히 하는 편이다, 머리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노력으로 중간 정도는 하고 있는듯.
공부 외에도 모든 것에 성실하게 임하는 편이다.
-시력은 조금 좋지 않은 편이라 공부할 때에는 안경을 쓰며(뿔테) 무대에 오를때에는 렌즈를 끼고 다닌다.
하지만 렌즈는 눈이 아프고 안경도 쓰는게 불편하여 평소때는 아무것도 안쓰고 다니는.
그래서 간간히 안그래도 사나운 얼굴인데 인상을 쓰고 다닐 때가 있는데 잘 안보여서 그러는 거일 뿐이다.
-아무리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은 게임센터에 간다,게센 게임은 다 잘하나 주로 잘하는 것은 펌프와 격투게임.
한번 게임센터에 다녀오면 누이구루미를 잔뜩 뽑아서 돌아온다는 도시전설도 있다.
평소때는 휴대용 게임기를 들고 다니며 시간이 조금 남거나 부활동 시간에 게임을 한다.
-손재주가 좋은 편, 기계도 꽤 잘만지는 편이며 만들기도 잘하는 편이다.
료칸하는 부모님을 도왔던 경험 덕일까 가사에도 능숙하다.
항상 휴대용 반짇고리를 들고 다니며 튿어지거나 단추가 떨어졌을때 달아주기도 한다.
-음악 취향은 edm과 팝송 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