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아지같은
정이 많고 순종적이다. 본인의 마음에 들은 인물이라면 잘 따르고 말썽도 부리지 않는다. 특유의 엉뚱한 성격에 장난은 곧잘 치지만 나쁜 뜻은 절대로 없다. 좋아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의 이유뿐.
- 고양이같은
무척이나 자유롭고 속박당하는 걸 싫어한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풀어주지 않으면 조용히 사고를 친다. 그래도 미움받는 건 싫어하고 대체로 좋아하는 사람들 뿐이기에 어느새 다시 와서 따른다.
- 낙천적인
밝고 활발하며 구김살이 없다.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생각을 거치기는 하나 싶을 정도로 스스럼없이 제 마음을 표현한다. 그래도 민폐는 끼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내가 즐거우려면 남도 즐거워야지! 의 사고방식이기에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언행은 하지 않는다. 아무튼 사람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자신도 남들도 늘 웃으며 행복했으면 한다.

[인장 지원]
치마 길이는 무릎 위쪽으로 조금 짧은 편이며, 왼쪽 다리엔 주황색 바탕에 흰색 땡땡이 무늬가 있는 무릎 양말을 무릎까지 올려 신고, 오른쪽 다리엔 민트색 바탕에 흰색 땡땡이 무늬가 있는 무릎 양말을 발목까지 내려 신어, 양말을 양쪽의 색과 길이를 짝짝이로 신고 있다. 신발로는 검은색 스니커즈를 신고 있다.
좌우명은 강아지처럼 고양이처럼 자유롭게!
컨셉 아이돌. 옛날 옛날 견인과 묘인이 사는 산이 있었는데 견인과 묘인의 금단의 사랑으로 태어난 견인과 묘인의 특징을 가진 혼종수인.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성을 골고루 받아 발이 빠르고 힘이 좋은 전사(드러머)! 어느 쪽의 마을에서도 받아주지 못하는 것을 용사 일행이 동료로 받아주었다는 설정이다.
어느 날은 강아지 귀와 고양이 꼬리를 하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강아지 귀만 할 때도 있고 고양이 꼬리만 하고 다닐 때도 있다. 아니면 강아지 꼬리나 고양이 귀. 기분 내키는대로 소품을 바꿔가며 엉뚱한 컨셉을 어필한다.
드럼은 어릴 적부터 치고 있었지만 진로를 밴드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다. 자신은 운동에 더 흥미가 많았고 드럼은 취미에 지나지 않았기에. 고등학교는 육상 특기생 입학 이야기가 오갈 정도였는데 여름방학에 밴드를 하는 친구들을 따라 보러 간 몽페듀의 라이브에 크게 감명받아 밴드 활동, 그중에도 몽페듀만을 바라보고 유우나기 고교에 진학했다.
몽페듀의 전사 포지션. 지치지 않는 체력과 흥으로 리듬을 만들어 나가는 드럼. 몽페듀 특유의 유대감을 사랑한다. 함께 만드는 이야기들을 사랑하고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를 연주하게 될지 기대가 크다.
동아리 소속은 육상부지만 다른 운동부에도 도와주러 다닐 정도로 체육 쪽으로 무척 재능이 있다. 지구력과 근력이 뛰어나며 흥을 잘 타 그 동나지 않는 즐거움에 몸을 맡기고 쓰러지지 않는 강인함을 보여준다. 라이브나 연습에서 체력적으로 지치는 일이 없다.
공부 성적은 중상위권. 체육 성적은 상위권. 노력파여서 자신이 해야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 모든 것에 노력한다. 그리고 그런 모든 노력을 스스로가 즐기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요즘 가장 몰두하고 있는 것은 작곡의 공부. 말 그대로 공부일 뿐 자신이 만든 곡을 유닛에서 써주길 바라는 것은 아니다. 보컬,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의 구성인 밴드의 곡에 대해 보다 많은 이해를 위한 공부이며 어느 부분에서 자신의 드럼과 다른 이들이 어우러져야 하는지, 어떻게 더 함께 즐길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기 위함이다. 이미지 트레이닝이 주가 되는 공부라고 할 수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 등 동물들을 무척 좋아하고 돌보는 것도 좋아한다. 동물들이 잘 따르는 체질인지 길고양이들과도 금방금방 친해진다. 연습이나 부활동이 없을 때는 종종 길고양이들을 따라 담장 위를 걷거나 하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스킨십을 좋아한다. 특히 포옹! 손잡는 것도 좋아하고 머리를 쓰다듬 받는 것도 좋아한다.
가족으로는 위로 7살 차이의 오빠가 한 명 있다. 나츠메의 유우나기 고교 입학과 거의 동시에 해외로 전근을 갔다.
강아지랑 고양이라 말하지만 평소의 나츠메는 누가 봐도 대형견이다.
반말과 존대를 섞어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