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닷쨩 좋은아침~" -동급생A
"타다요시 안녕~" -선배a
복도를 지나가면 나이를 불문하고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대인관계가 넓다. 짧은 쉬는 시간동안 그가 인사하는 사람을 세자면 쉬는시간이 끝나있을 정도이며, 그와 직접적인 친분이 없더라도 대부분이 그를 알고 있다. 수업이 끝난 후 미즈모리 마을에 나가 돌아다니는 시간또한 많기에, 어떤식으로 돌아다니는 지는 모르지만 특유의 성격탓에 마을의 주민들조차도 그의 얼굴을 대면대면하게 알 정도.
B.
"아, 유명하지 않아?" 동급생B
"그거 순번도 있었다며? 그래도 이번년도 들어선 확줄었지~" 동급생C
남여를 불문하고 연애사업하기로 유명하다. 고백하면 다받아준다는 이야기도 자와자와하며, 어딘가에는 순번이 있어 나름의 질서가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본인은 자세히 모르는지(대충은 안다.) 그에 대해 물어보면 물음표만을 띄우는 모양. 소문같은것에 대해선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성격. 친구로도 괜찮은 관계지만, 연애를 함에 있어서는 소소하게 챙겨주는 성격이라거나, 이것저것 챙겨주는 것, 혹은 서스럼없는 자연스러운 스킨쉽과 같은 행동이 불러온 결과인 듯.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과 교제했지만 의외로 자신이 해야하는 일은 성실히 하는 편. 물론 우선순위가 항상 '자신이 해야할 일'은 아닌 듯 하다.
*
"누나(형)한테 알려달라고 하러갈래!"
"야, 너 그 선배랑 얼마전에 헤어졌다며!?"-같은반b
매번 고백을 받지만 매번 차이기로도 유명하다. 헤어지고 나서 서먹해질만 함에도 그런모습을 보인적이 없으며, 구애인들하고도 잘 지내는 것을 보면 좋은 성격인지 나쁜성격인지 모르겠다는 말도 나온다. 대체적으로 좋은 성격이라는 인식으로 자리잡고는 있는 듯.
C.
"아 맞아, 그런거 있지~"
"역시 그렇지? ...? 그런데 너 누구더라..? 내가 잊었나?" 복도를 지나가던 D
모르는 사람이라도 친한 척 인사하거나(본인은 친한'척'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은근슬쩍 끼어들어 대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와 친한사람들 중에서도 자신이 언제 이렇게 친해졌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람들속에 스며드는 식으로 면식이 없거나 여느사람들이 다가가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도 불편함없이 자연스레 다가가는 편이기 때문에 선후배를 불구하고 아는 사람이 많다. 넥타이와 리본색이 아니고서야 그가 친군지 후밴지 선밴지 모르겠다는 농담을 듣는것도 이해할 수준.
D.
화내는 일은 드무나 아닌 건 아니라고 딱 잘라말하는 것, 거절할 것은 돌려 얼버무리는 식이 아닌 정확하게 말하는 것을 보면 그저 수월하고 무른 성격은 아니다. 다만 타인에 비해서 받아주는 폭이 넓은 정도.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타인이 물어보지 않는 이상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면이 있기도 하다. 다만 물어보면 솔직하게 답하는 것을 보아 무언가를 숨기는 성격은 아닌 듯.
자화자찬의 수준이 남다르다. 뻔뻔한 건지 어떤건지, 자신을 잘 알기때문에 하는 소리라지만 은근히 설득력있는 말이라 대부분 듣고 그러세요~하고 넘기는 편. 괜스레 투닥거리긴 하지만 옅게 깔려있는 장난기가 드러나는 정도.
눈치가 없진 않지만 눈감아 줄만한 것들은 적당히 모른 척 넘어가 주는 유연함또한 가지고 있다.


가론(@galrege)님의 지원입니다.
-초록색과 노란색이 섞인 눈동자.
-머리는 왼쪽 뒷머리만 길렀다.

A.
고향은 도쿄로,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본인. 어릴적부터 부모님은 도쿄인근의 병원에서 근무하셨기 때문에 본인에겐 병원이 굉장히 친숙한 곳이라고. 별로 좋아하는 공간은 아닌 듯 하다.
B.
"타닷쨩 못하는게 뭐야?" -도움을 받은 E
"음, 뫄뫄쨩 마음을 훔친다거나?"(장난)
뜬금없이 무언가를 도와달라거나, 어울려달라고 해도 분야에 관계없이 어울려 줄 정도로 알고있는(취미적) 폭이 넓다. 부모님이 그가 어릴 적 부터 바빴기 때문에 궁도, 유도, 가라테, 수영, 펜싱, 발레, 왈츠, 심지어 요리와 베이킹 같은 가정적인 분야까지 다녀보지 않은 학원이 없다고 말한다. 대부분 꽤 오랜시간을 다녔기 때문에 본인이 배웠던 것들의 기본은 숙지하고 있으며, 이때문인지 하지 못하는 것이 거의 없는 만능맨. 예외적으로 요리만은 여전히 자신이 없다고 하는데 그중 유일한 자신작인 죽은 '죽모양은'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맛보장은 안된다.)
C.
"호-시조라 타-다-요-시-!!" -교과목선생님A
"아이고! 선생님 아니십니까! 가시는 길은 저쪽이십니다!"
성적은 상위권을 웃도는 편이나 수업을 성실히 듣는 편은 아니다. 땡땡이도 치는 모양.(2학년들어서 땡땡이 치는 횟수가 크게 늘었다.) 성적이 유지되는 것은 순전히 아는 선후배들과 동급생들의 도움 (숙제를 빌린다거나, 노트필기를 빌리는 등) 을 받고 있기 때문이며, 어느정도의 기본 수준이 있기 때문인 듯. '부모님이 그렇게 썼는데 이정도도 못하면 조금 죄송하지 않을까?'라며 도움을 받고 있지만(솔직히 부모님이 투자한 것에 비해 자신의 성적이 못미친다는것은 제대로 알고 있다.) 여전히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거나 들을 생각은 크게 없는 듯하다. 그럼에도 선생님들과의 관계가 나쁘지는 않다.(복도에서 만나면 교과목 선생님들과의 마라톤이라던가, 훈계를 듣는(일방적으로 선생님이 뒷목잡는) 일이 적지 않다.)
D.
자신과 인연이 있던 사람의 번호, 혹은 받았던 번호라면 빠짐 없이 외우고 있다. 번호뿐만이 아니라 너무 소소해서 당사자라도 까먹을 법한 것들까지 빠짐없이 외우고 있는 편. 자신있는 것을 말해보라면 그동안 사귀었던 사람들의 이름 나열하기(무려 순서도 정확하다), 전화번호 외우기 등이있다.(사귀었던 사람들에게 실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장난식으로 언급하진 않는다.) 같은 유닛의 사람들에게 그런걸 외울시간에 팬들의 얼굴이나 이름을 외워보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어렵지 않게 다음 무대에서 팬서비스 도중에 팬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주는 것으로 종결된 사건이 있다.(팬들 사이에선 유명하며 그 뒤로 그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 팬들 또한 늘어났다고 하는 듯.) 이외에도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지만 알 수 있는 것은 팬서비스 수준이 뛰어나다는 것.
외동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아이라면 가지기 힘든 꽃말 외우기, 꽃반지 만들기, 종이접기 등등의 취미를 가지고 있다.
E.
남여를 가리지 않는 연애. 호시조라 타다요시, 그가 교내에서 유명한 이유 중 하나로서 이렇게까지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아마 유우나기 내에서도 그와 교제를 했던 사람이 많았기 때문임이 분명하다. 본인이 그에 대해 딱히 나쁘게 생각하거나 숨기지 않았기 때문. 그가 1학년때까지만 해도 교내에서(타과포함) 그와 사귀었다고 알려진 사람만 nn명으로 이 소문은 타과에서 또한 유명하다.
팬들또한 이 사실을 모르지 않는다.
2학년에 들어선 점차 사귀는 빈도가 줄어들더니(차이는 기간도 짧아졌다.) 최근 몇개월동안은 받은 고백도 다 거절하고 있다.
F. [유닛활동]
"그녀석 어떻게 안쫒겨나고 있는지 모르겠어. 물론 논란이 될만한 소문까진 없지만 말이지." -익명의f
"작년까진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지만?"-익명의g
유닛활동에는 성실히 참여하는 편이나, 이후 연습과 같이 꼭 필요하지 않은 일엔 슬쩍 빠져나가는것이 부지기수. 1학년때는 아예 빠져나가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데이트하러가야해서 타닷쨩은 이만!") 2학년에 들어서 그 수가 많아졌다. 뛰어난 팬서비스와 상위권을 윗도는 실적덕에 뒷말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2학년이 들어서 서서히 떨어지는 실적때문에 작년에 비해 어느정도 말이 나오긴 하는 듯. 아슬아슬하게 평균선을 유지하고 있어, '대놓고 민폐'까지는 아니다.(작년의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말이 나오는 것 뿐, 여전히 나쁘다의 수준은 아니다.) 그가 여전히 지금의 유닛에 붙어있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타인을 압도하는 팬서비스 때문이라는 말이 있으며 실제로도 그 이유가 없진 않다. 필수적으로 참여해야하는 부분은 확실하게 참여하며 성실한 부분을 보이기도 한다.
F-1. [노력파]
"재능? 솔직히 재능이 있다는 수준은 아니지. 평범?"-익명의Y
"아니, 평균 조금 아래."-익명의U
새로운 곡을 연습하려 할때마다 선배들로부터 "너 진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타인에 비해 재능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어렸을 적부터 배웠던 춤이라던가, 유우나기에 들어오기 위해 몇년동안 준비했다고 하는 말을 들어보면 노력으로 인한 밑바탕(과 꾸준한 연습)으로 유지하고 있는 듯. 그때문에 현재로서도 실적은 떨어졌지만 그가 노력하지 않았다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배우는 속도(학습력)은 의외로 좋은 편이다.
G. [부활동]
"아~, 그녀석~? 1학년때는 그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솔직히 그때도 좋은 출석률은 아니었지~!" -펜싱부 선배A
"네? 그 분 저희 부였어요!?"-펜싱부 후배a
펜싱부, 라고 하지만 거의 귀가부 수준의 출석률을 자랑하고 있다. 1학년때까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다고는 하지만 그때에도 좋은 수준의 출석률은 아니었던 듯. 여전히 그가 펜싱부에 있을 수 있는 이유를 꼽자면 첫재론 특유의 사교성 덕에 같은 부 내의 모두와(후배제외) 친한사이라는 것, 둘째론 펜싱실력이 뛰어나다는 것.
H.
"아악!!! 내가 그런말투 쓰지말라고 했지!!!!" - 헤어진 옛애인H
인터넷, 즉 SNS에서 유명한 구남친 말투(혹은 톤)을 상당히 유연하게 구사한다. 재미로 따라하던게 취미로 발전한듯, 최근엔 습관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놀리려고 그렇게 말했는지도 모른다는 말도 들린다.
I. [그 외]
목소리는 타인이 인정할 만큼 좋은 편으로 목소리덕을 많이 받는다. 완전히 낮지만은 않은 잔잔한 톤.
유우나기의 역대 유닛부터 대중에 유명한 아이돌들은 대부분 꿰뚫고 있다.
최근엔 여전히 아이돌을 할지 부모님의 뒤를 잇기 위해 대학을 갈지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고.
데이트를 위해 교외로 나가지 않았다면 대부분 파카알이 있는 곳에 있다. 이유는 불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