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발랄한 활동가”

 

 [ '너가 동경하는 건 뭐야?' ]

 ▶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나이가 어떤지, 어떤 사람인지. 아이에게는 관심 없다. 다만, 아이가 알고 싶은 건 당신이 가슴 저리게, 언저리에서 남몰래 동경하는 마음속 깊은 꿈. 그 꿈을 충족 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지이다. 당신이 사랑을 위해, 꿈을 위해 그리고 꿈 이라는 남몰래 키워온 바람을 위해 바보가 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면. 아이는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열심히 응원 해주는 정신적인 지주가 되는 사람이다.

 

" 자유로운 아이에요. 같이 있으면 분위기가 좋아져요."

 : 아이는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이다. 종종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하기도 하며 단순이 인생의 즐거움이나 그때그때 상황에서 주는 일시적인 만족이 아닌 타인과의 사회적, 정서적으로 깊은 유대관계를 맺음으로써 행복을 느낀다. 남들을 잘 끌어당길줄 아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매력을 느끼고 먼저 나서서 하는 독립적인 성격으로 활발하면서도 인정이 많아 어느 모임을 가도 쉽게 적응할수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성격이 첫인상 부터 좋은 분위기를 주는 만큼, 아이에게 거부할수 없는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한 성격이 어떤 일을 해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이 되어 동료나 사람들로부터 리더로 추앙받기도 한다.

 

" 마냥 밝은 애인줄로만 알았는데, 굉장히 신중하더라고요."

 : 타인을 즐겁게 하는 사교적인 성격만이 눈에 띄지만. 아이의 성격이 사교적인것만이 아니라는듯 아이와 지내다 보면 아이의 통찰력에 놀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앞으로 나아가야할 비전에서 얻는 호기심과 에너지 사이의 선을 명확히 구분한다. 아이는 인생을 하나로 연결된 크고 복잡한 퍼즐 로 인식하고 있다. 인생을 체계적인 일련의 과정으로 보는 분석가와 같은 타입은 아니지만, 인간의 감정이나 인정, 신비로움을 프리즘에 투영하여 그 안에 숨어있는 깊은 의미를 찾아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