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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모난 부분 없는 유하고 다정한 성격.

한창때의 아이답게 활발하고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아직은 그래도 낯선 환경때문인지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모습이 있다.

 

편한 상대와 있을 땐 괜히 장난스러워 질 때도 있으며 욱하는 모습도 간혹.

긍정적인 마인드. 평소엔 자신감있게 행동하지만 기숙사에 홀로 남아있는다던지 

혼자 있을 땐 생각에 잠겨 있어 불러도 못 알아챌 때가 있다. 

누군가를 챙겨 주는 건 꽤 익숙해 보이며 난처한 상황엔 선뜻 나서는 등, 잘 지나치지 않는다.

도쿄출신으로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아버지를 동경해

무대로 올라가고 싶은 꿈을 안고 아이돌육성으로 유명한 유우나기 고교로 진학하였다.

 여동생이 한 명 있으며 둘 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목소리가 좋고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해

여동생에게는 자장가나, 서로 노래를 불러주는 등 사이는 매우 좋다.

어머니가 곁에 있지만 진학 후 멀리 떨어진게 걱정이 되는 듯 하다. 잠들기 전 안부메일을 보내고 잠이 드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기타 가방의 팬더장식은 여동생의 선물.

목소리는 살짝 앳되면서도 쉽게 고음으로 올라가는 높은 톤.  

 

취미는 피크 수집. 

말그대로 가지각색의 피크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검은 색의 유광으로 빛나는 피크를 애용하며

피크 상자는 소중한 물건 중 하나가 되었다.  

 

동갑의 친구들에게는 말을 놓고 이름으로 부른다.

연상에게는 ~선배, 존대말을 쓰지만 어쩌다 반말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몽페듀]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적 부터 손에 든 기타여서 그런지 자연스레 '몽페듀'란 유닛에 눈이 가게 됐다.

무대가 시작 되는 순간 '1학년이 기타?' 라는 의문을 지워주는 연주 실력.

 

자신감을 가지고 따낸 포지션이지만 조금이라도 부담이 안간다면 거짓말일까.

자신의 자리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유대가 좋은 유닛에 걸맞도록 노력하고있다.

 

  꽤 응용력이 좋아 무대에선 리듬을 바꿔 연주해보거나 이것저것 시험해보는 걸 좋아한다. 

절대음감...까지는 아니지만 캐치도 빠른 편.

 

 

 

[경음부]

밴드유닛에 속해있으면서도 경음부에 들어 갔다.

조금이라도 기타를 놓고 싶지 않은 마음과 유닛에 도움이 되기 위해.

부실에선 틈틈히 작곡 공부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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