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신은 @3___xam 님 커미션입니다 !
흰 피부와 어울리는 살짝 푸른 빛이 도는 회색의 머리칼은 오른쪽보다 왼쪽이 조금 더 짧아 보인다.
쌍꺼풀이 크게 져서 순해보이는 눈매 아래에 있는 눈동자는 그렇게 진하지 않은 핑크색.
오른쪽 뺨에만 보조개가 있다.
교복은 단정히 갖춰 입었으며 그 위에 허벅지를 거의 덮는 조금 긴 검은색 더플코트를 입고 있다. 편한 걸 좋아하는지 신발은 언제나 운동화를 신고 있다.


장난끼가 넘친다 - 늘 누군가의 등 뒤에서 놀래킨다거나 하는 사소한 장난을 많이 친다. 받아주지 않으면 토라질 때도 있어서, 항상 심심해하는 자신과 놀아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토라지면 틱틱대고는 하지만 적당히 둘러대거나 먹을 걸 쥐어주면 금세 풀리기 때문에 크게 까다롭지는 않다. 유치한 면이 있어서 토라져 있는 상대 한정으로 뒤끝이나 트집이 좀 있는 편이다.
솔직하다 - 자신의 의견표출에 있어서 당당하고 말을 하는 데에 있어서 돌려말하거나 숨기는 것이 없다. 가끔 눈치 없는 발언을 하기도 하지만 정도가 심하지는 않아서 크게 문제가 된 적은 없다. 실제로도 눈치가 좀 없는 편이어서 가끔 일어나는 사고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솔직한 성격이긴 하나 자신의 깊은 마음을 이야기하는 데에 있어서는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할 때가 오면 회피하거나 괜히 틱틱대거나 한다. 요즘에는 그런 마음들도 솔직하게 표현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기는 하나, 잘 되지는 않는 모양.
발랄하다 - 쾌활하고 밝다. 잘 웃고 토라져있을 때가 아니면 말도 많은 편이다. 사교적이어서 다른사람과 어울리는 것과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며 낯가림이나 장벽이 없어서 두루두루 잘 어울리곤 한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대하고 낙천적이고 단순한 면이 있어서 화를 잘 내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일이 많아 주위에서 무르다고 하는 평을 받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잘 웃고 경계심이 낮으며 정이 많아 친한 사람들에게는 씀씀이가 좋아서 잘 베풀고 챙겨주는 것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의 호불호가 극명해서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는 열정을 거의 가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아침운동 같은 게 있으면 어떤 꾀를 부려서라도 빠진다거나 하는 부분. 반대로 좋아하는 것이나 책임감을 가지는 일이 생기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이뤄내는 타입.
먹는 걸 좋아하고 자는 걸 좋아한다. 못 먹는 음식이나 알러지도 없다.
주말이나 시간이 빌 때는 만화책이나 잡지를 읽거나 TV를 본다. 심심한 걸 못 견뎌해서 가만히 있는 것은 잘 못한다.
공부에는 취미가 없어서 수업시간은 지루하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손재주가 좋아서 바느질이나 꾸미기를 곧잘하곤 한다.
동물들을 좋아한다.
2인 유닛이기 때문에 자신의 부재나 실력부족이 큰 영향을 끼칠 것을 알아서 그룹활동에 있어서는 평소보다 진지하고 꼼꼼한 자세로 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