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으름뱅이
- 기본적으로 항상 움직임이 없다. 의자 등의 기댈 곳에 추욱 늘어져있는, 나무늘보와도 같은 상태.
씻기, 밥 먹기도 매우 매우 느릿느릿하게, 남이 챙겨줘야만 하지만 잠자기만은 자력으로 성실히 해낸다.
만일 그녀를 찾아야 할 일이 있다면 그늘진 곳에 웅크려 자고 있을 확률이 높으니 참고하자.
기분파
- 호기심이 왕성하여, 흥미가 동하는 일이 있다면 곧잘 몰두하곤 한다.
그때만은 누구보다 열심히 집중해서 일을 끝내며, 진지한 자세로 임한다.
또 의외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은 그다지 귀찮아하지 않고 좋아하는 듯하다.
노력하지 않음
- 이렇게 놀기만 하지만 춤추는 재능은 수준급으로, '저렇게 움직임이 없는 애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잘 춘다.
때문에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서,춤 연습도 기분이 내키거나 할게 없다 싶을 때만 하고 있다.
그 외
- 근본적으로 성격이 아주 모나거나 재수 없는 타입은 아니며, 자기 잘못에 사과할 줄 아는 착한 아이.
남을 소중히 여길 줄 알고 배려하지만, 가끔 귀찮음이 도를 넘어 폐를 끼쳐 혼날 때가 있다.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장의 딸이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오빠가 가업을 물려받고 있고, 또 흥미 없는 일은 안 하는 성격 탓에 어릴 적부터 오냐오냐 길러졌다.
자기 뜻대로 유우나기 고교에 들어가 아이돌 지망을 하고 있는 것도 이런 가정환경 덕분.
주위 환경에 금방 익숙해지는 타입이라 고등학교 이전에는 도쿄에 살았으면서도
함께 안절부절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살았긴 하지만... 너무 오래전'이라고. (※1년밖에 안 됨.)
취미는 인터넷 서핑으로, 가끔 이상한 정보를 알아와서 주변 사람을 어이없게 만들기도.
춤추기는 취미나 특기이기는 하지만, 자신은 그보다는 정체성에 가까운 무언가로 여기고 있다.
전형적인 무대위에서 밝아지는 타입.
